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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종합복지신문 강영식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경영대학원 AMP명품과정 총동문회(제18대 회장 김대건)는 4월 8일(화)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구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적 재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AMP 명품과정 동문들의 자발적인 구호품 및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구호품 전달식에는 김대건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오다연 고문, 박용남 사무총장, 강윤경 재무위원장, 송대성 경조위원장, 성점자 회원관리위원장, 이호숙 재무부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최영주 파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신 강원대학교 AMP 명품과정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건 총동문회장은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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