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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종합복지신문 김순덕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엄정호)는 양구와 화천 지역에서 고령 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어르신 행복 틈새이음’ 사업을 진행하며 대상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진행하였다.
틈새이음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고령 장애인에 대한 우선 지원을 통해 기존 돌봄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자원과 역량을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19일과 20일, 화천과 양구에서 각각 양일간 진행된 선정위원회에서는 실무자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대면 상담과 환경 실사를 통해 대상자의 필요 파악한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접수된 22명의 신청자 중 화천 7명, 양구 6명이 선정되었다.
선정위원으로는 화천군청 주민복지과, 양구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자립지원위원,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고령 장애어르신들은 틈새 활력일상돌봄서비스, 틈새 건강주치의 서비스, 틈새마음 정서지원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받게 되며, 이는 지역 사회 내 고령 장애인의 유형과 지역에 맞는 통합돌봄을 실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어르신 행복 틈새이음”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강화되길 바라며, 선정된 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덕 기자 gwelfare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