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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종합복지신문 강영식 기자]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의철)는 최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활동사업은 30가구에 밑반찬 8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 말벗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 드린다. 또한,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주변 이웃들에게 식생활 유지와 마음이 건강한 삶에 대한 돌봄 효과가 큰 사업이다.
밑반찬나눔행사는 꽈리고추멸치볶음, 미역줄거리볶음, 깻잎장아찌등 밑반찬 8총 240개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식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었으며 공동체 의식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정의철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하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묵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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