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주최하고 송호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건중년 ACTIVE+ 학교'는 지난 8월 30일,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와 디저트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에 후원했다.
‘건중년 ACTIVE+ 학교'는 65~70세의 은퇴자와 은퇴 예정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 초기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고령화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길 관장은 “건(健)중년 세대의 따뜻한 후원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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