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강영식 기자]
서울 차이니즈 푸드마켓 ‘상하이최선생’(대표 최욱패) 은 지난 26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독거 중장년 취약가구를 위한 반찬지원사업에 30만원 상당의 고급짜장을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후원했다.
최욱패 대표는 횡성에 귀촌해 살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듣고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된 물품은 횡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재도)와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철)에서 추진하는‘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사업을 통해 독거 중장년 20명에게 반찬나눔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재도 횡성읍장은 “타지에서도 이웃 돌봄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복지 책임을 다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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